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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조화, 질서, 이것저것. Mr.Lonely Heart... 요새 외롭습니다. by 靑鬼


세월이 흐른다는것...

이번엔 짤방이 없습니다.

세월이 흐른다는것은... 나이를 먹어간다는 의미도 있지만, 또 하나의 의미는 상흔이 점점 많아진다... 라고도 할수 있을까요?

에... 이건 정말 관계가 없지만.

제 힘으로 차를 샀습니다.(처음 계약금이야 아버님이 대주셨지만, 보험을 비롯한 차 유지의 모든것들은 제가 하고 있고, 현재는 제가 대금 납부중이지요.)

처음엔 맘에 안들기도 하고,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새차라서 반짝반짝하고 기스도 없어서 참 좋았죠.

2005년 10월 말에 처음 키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뻤는가 모르겠습니다.

그 이전엔 다 스러져가는 차만 탔었는지 모르지만, 어찌나 행복했던지.

그래서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항상 상태를 베스트로 유지해 주려고 무던히 노력했죠.

3년차가 되는 현재... 눈에 보이지 않는 기스, 누군가가 주차하다 백미러를 충격한 흔적... 문짝엔 찍힘 흔적 등등?

여러가지 상처가 보이더군요. 뭐 이것들은 나중에 전체 도색 하면 되는거지만, 비용도 비용일 뿐더러... 별로 내키지 않더군요.

그냥 이대로 보수 하면서... 차가 더 상처가 심해진다 할때, 한번 전체적으로 완전히 리스토어 해야겠지요.

차라는게... 어떻게 보면 사람보다도 더 각별한 애정을 요구하는것 같으니... 하하하.

뭐 이래서 여자가 없으려나요.^^;; 이쯤까지 와서 이러면 안되는데... 여자 만나는 시간보다. 아직은 차고에서 조이고 기름치는게 더 즐거운 현재입니다.

잡글로 땜포스팅 하는것 같지만, 문득 생각나서 적어봅니다...ㅎㅎ
Comment 2 Trackback 0
  1. Asuka. アスカ 2008.05.16 01:0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여자라는게 그렇게 좋은게 아님..

    여자라는건....결혼을 전재로 사귀는 여친이 아니라면..

    연애란건...

    부질없는 짓이라는게 딱 맞는 표현이군요..

    근데 16살의 땅꼬마인 제가 뭔 소리를?? ㅋㅋ

    • 靑鬼 2008.05.18 23:4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흐흐흐... 나이 먹어보세요. 인간이란 적자생존 본능인고로... 자동으로 겪게 되는 순서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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