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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yrinth

혼돈, 조화, 질서, 이것저것. Mr.Lonely Heart... 요새 외롭습니다. by 靑鬼


물가에 관한 우울한 경험.

우울한 경험이란 다른게 없습니다.(사실.)

이건 제 나이대에 비슷하시다면 다들 공감하실 내용일텐데요...

아주 작은것부터 나열 해 보겠습니다.


아폴로 91년 당시엔 한봉다리에 50원, 들어있는 대롱수도 20개~30개 가량.

->08년 현재엔 한봉다리 200원, 들어있는 대롱수 15개 가량.

대-_-폭 줄었습니다.

90년 초, 국민학생의 대표간식(?)이었던 라면(기억 상 그때 소고X면을 많이 부숴먹었었습니다.)...

소매가로 판매하는 문구점에서 그때 당시 가격이 280원.

->2008년 현재 소매가 기준 550원.

뭐 여기까진 그래도 봐줄만한 수준이라고 해두죠.

이 아래부터는 우울해 질겁니다.(...)

91년도 당시 휘발유값은 리터당 300원.

->08년도 현재 수도권 기준 1L당 1800원대. 하이옥탄(고급유)는 1L당 2000원을 넘긴곳도 많음.

91년 당시 경유값은 리터당 120원~150원 사이.

->08년도 현재 수도권 기준 1L당 1750원. 고급경유의 경우 1840원 가량.

91년 당시 LPG(액화 석유 가스)의 가격은 리터당 90원 미만.

->08년도 현재 수도권 기준 1L당 950원.

대뜸 여기까지 나열해 보면, 물가가 91년도보다 얼마만큼 많이 올랐는가 알수 있는 지표가 되겠습니다.

휘발유나 경유는 그 정도가 덜하나, LPG연료의 경우엔 L당 50원이라고 계산해도, 대략 15배. 퍼센테이지로는 1500%가량 인상되어있습니다.

현재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제 입장에선, 현재의 물가가 너무나도 잔인하기만 합니다. 암만 줄여도 유류비가 30만원 아래로 떨어지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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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뷁.>

2MB시대에 들어와서는 점점 생활물가가 오르고 있으니, 가족을 책임지는 입장에서는 난처하기만 합니다.

물가 상승률에 맞춰 임금을 비슷하게 상승시켜줘야 하는데, 08년도 현재 기준 최소 시급은 3940원. 일급은 6만원 수준 밖에 안됩니다. 가장 입장에선 난처합니다.

버는것에 비해서, 물가(서비스,생활,기타)가 지나치게 올라버리니, 한달에 부숴져라 220만원가량 벌어도 정말 택도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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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한 물가가 안정되어있던 90년대로 돌아갈래!!!>

지금 제 마음이 저렇다는겁니다. 난처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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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했던 그때로 Back To the Before?>
그렇게 힘들면 왜 차를 끌고다니냐!!... 라고 물으신다면 정말 할말 없습니다만, 사실 제가 몸이 좀 불편한지라... 게다가 현장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없어서 랍니다. 확실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싸게먹혀요.(울먹)

우야되었건, 현재로썬 물가를 낮춰주던지, 그에 맞춰 임금상승폭을 맞춰주던지 둘중 하나이군요. 정말 슬픕니다.(SAD.)

저 뿐만 아니라,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하루라도 빨리, 좋은 세상이 펼쳐졌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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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影猫 2008.05.14 23:3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월급은 안 오르고, 물가는 미친 듯이 오르고...
    언젠가는 물가가 월급을 추월할 듯.

    • 靑鬼 2008.05.15 23:1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뭐랄까요... 월급은 대기업의 경우엔 꾸준히 상승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엔 제자리... 그도 그럴게, 상층구조에서 이것저것 떼어먹으니, 정작 업주 본인도 못남겨 먹는 현실이니까요...

  2. Asuka. アスカ 2008.05.15 16:1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리나라가 못사는 결정적인 이유는

    물가가 올라서가 아니라..

    월급이 낮아서이다.

    월급이 높아야 하는데 사장들은 대우를 안해주지...

    자기 잘 살려고....

    • 靑鬼 2008.05.15 23:1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음... 실제로 근무 해보시면 입장이 살짝 달라지실지도...^^;; 상위의 기업(흔히들 대기업이라고 하죠?)은 아랫쪽에서 도급비로 배불리고, 내수에서 남겨먹는다고 하죠. 반면 도급입장(중소기업)에선 상위에서 납품가를 후려치니 결국 임금이 오를래야 오를수 없는 악순환이 계속 될 수 밖에요...^^;;원래는 근무 년차에 따라 본봉이 1년에 9%씩은 상승해줘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것조차 맞춰주지 못해서 부도나는 업체들이 수두룩 빡빡하답니다. 그게 현실이죠.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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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첫번째 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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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김 태 은(金泰恩)
나이:18세(농담-_-)
사는곳: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어딘가.
직업:학생&엔지니어
취미:공구 정비, 차량 분해, 애니감상(최근엔 안함.)
특기:딱히 없음.
하고 싶은 말:현재로썬 많이 부족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자주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나이... 설마 그대로 믿는분은 안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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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影猫 2008.05.14 23:3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는 믿습니..(퍽)

  2. Asuka. アスカ 2008.05.15 16: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왜 믿기지?? 잘생기셨다..

    아.. 전 어떻게하죠...

    진짜 잘생긴분들만 보면 자신이 한심함(그냥 그렇게 살어...)

    • 靑鬼 2008.05.15 23:1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음... 글쎄요. 제 스스로는 제 모습에 불만이 좀 있어놓아서...^^;; 살이 찌고 싶긴 하지만 쉽사리 찌지도 않고. 근육 좀 붇이고 싶은데 그것도 안되니 제 입장에선 좀 많이 서럽답니다.orz;; 아스카님. 자신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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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뵙겠습니다.

만들고 난 이후 처음 글을 씁니다.

그동안 야근이야 공부야 해서 좀 바빴던 나머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 블로그는 단어 그대로 무슨 주제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미로같은 곳이다. 라는 의미로...

Labyrinth라는 이름으로 지정 해 보았습니다.

신선까진 아니지만... 새로운 내용이나, 기억에 남았던 내용들을 올리고저 합니다.

다시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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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影猫 2008.03.25 23:0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번창하시길...!!!

  2. 첫눈e 2008.04.22 10:4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좋은 블로그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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